피아니스트 윤정은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미하여 New England Conservatory 예비학교와 학사학위를 장학생으로 취득하고 줄리어드 음악대학 역시 장학금을 수혜하며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Teaching Assistant로 박사과정을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취득하였다. 박사학위논문으로 리게티의 피아노 에튀드 전곡을 분석하고 연주법에 관해 연구하였으며, 2020년에는 서울대학교 리게티 워크샵에서 ‘리게티의 음악언어’에 대해 강의하고 연주하는 기회를 가졌다.

2018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귀국 독주회로 국내무대에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린 그녀는 엘림선데이콘서트 초청 독주회, 티엘아이 아트센터 젊은음악가시리즈에 선정되어 독주회, 하남문화재단의 지원으로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또한 실내악에도 관심을 가져 트리오 리베르떼의 피아니스트로 2021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창단연주, 롯데콘서트홀 MUSIC KEEPS GOING 시리즈, 최양업홀 정오음악회, 화성문화재단 더H콘서트, 프라움악기박물관 토요콘서트, 서초실내악축제에서 연주하였다.

 

2021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독주회에서 리게티 에튀드 제1권을 연주하며 리게티 에튀드 전곡 연주 프로젝트를 시작하였고, 이는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창작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대학교 현대음악 프로젝트 Studio2021과 Academy2021에 참여하였으며, 세종솔로이스츠의 ‘힉엣눙크’, 일신프리즘시리즈 ‘앙상블 노바’, 창원현대음악제 등의 무대에서 다양한 현대음악 작품들을 연주하였다. 2022년 현재 서울대 Studio2021 프로젝트에서 작곡가 김승연, 김새암과 협업을 지속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발자취를 남겨가고 있다.

최희연, 변화경, 강충모, 백혜선, Matti Raekallio를 사사한 그녀는 현재 활발한 연주활동과 함께 서울대, 한양대, 경희대, 국민대, 예원, 서울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